국정원 직원안다며 사기극 50대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9-15 10:36:00 수정 1999-09-15 10:36:00 조회수 5

◀ANC▶

광주지검 수사과는,

국가기관원을 통해

건설공사 하도급을 받게

해주겠다며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광주시 방림동 5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했습니다.



이씨는 지난8월 건설업자인

이모씨에게 접근해 평소 잘

알고 지내는 배모씨가

국가기관 간부라고 속이면서

그를 통해 모 건설업체로부터

서해안지방국도 건설공사

하도급을 받을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공사입찰 보증금

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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