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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시행된
신용카드 가맹점 공동이용제가
겉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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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가맹점 공동이용제가 실시된 이후,
카드사들이 계약 가맹점으로부터
다른 회사가 발행한 카드의
이용승인을 요청받은 건수는
하루 천여건에 불과합니다.
이는 가맹점 공동 이용제에 대한
사전 설명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가맹점들이 다른 회사 카드를
받을 경우 불이익과 불편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일부 병원등
카드 결제를 기피해온 가맹점들이 여전히 카드를 받지않으려는
관행을 고집하는 것도
공동 이용제 정착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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