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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들이 불우시설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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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예술단체들은
추석연휴가
끝난 오늘부터 나흘동안
찾아가는 예술단 활동을 통해 힘들게 사는 이웃들이
예술과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늘 성빈여사를 방문해
명절분위기에 맞는 세계동요모음을
연주하고 시립합창단은 내일
천혜경로원을 찾아 흘러간 가요와
민요등을 들려줍니다
또 시립국극단과 시립교향악단도
29일과 30일 잇따라 금호사회복지관과 각화사회복지관을 찾아 공연할
예정이며 시립무용단은 애육원생
80여명을 연습실로 초청해
다양한 발레모음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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