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상 결렬로 난관에 봉착한 한라중공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한라 대표단이 목포시에 협조를
요청하는등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고있습니다
한라중공업 강 경호 부회장을
비롯한 3명의 대표단은 어제
권 이담 목포시장을
방문해 잇단 노사협상 결렬로
위탁경영이 불확실해지는등
최대의 위기를 맞고있는 현상황을
설명하고,현대실사단이 철수한
상황에서 오는10월4일까지
정상화가 이뤄지지못할 경우
제2의 부도등 파산을 맞게된다며
목포시와 지역사회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권 이담 목포시장은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없는 데 아쉬움을
나타내고,지역사회단체와 상공인을
중심으로 한라중공업의 조기
정상화를위한 여론형성과 분위기
조성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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