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등 ,엔고 희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9-28 22:12:00 수정 1999-09-28 22:12:00 조회수 2

유가급등으로 원가부담이 커진

여천산단 유화업계에

엔고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천산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수입가는

베럴당 23-25달러로

올해초보다 2배이상 급등하면서

원유정제 원료인 나프타의

조달가격도 동반 상승해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엔화가

1달러에 106-108엔대를

강세를 보이고 있어

동남아 국가에서의 유화제품 수출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과 일본의

석유.화학업체들이

생산 물량을 줄이고 있는 점도

여천산단내 유화업계의 수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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