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등으로 원가부담이 커진
여천산단 유화업계에
엔고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천산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수입가는
베럴당 23-25달러로
올해초보다 2배이상 급등하면서
원유정제 원료인 나프타의
조달가격도 동반 상승해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엔화가
1달러에 106-108엔대를
강세를 보이고 있어
동남아 국가에서의 유화제품 수출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과 일본의
석유.화학업체들이
생산 물량을 줄이고 있는 점도
여천산단내 유화업계의 수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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