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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재난 관리가 부실해
위험 교량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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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시 관내에서 D급 판정을 받은 교량은 학림교와 광주교 등
모두 6개소에 이릅니다.
지난 96년에 D급 판정을 받은 이들 교량 가운데
지금까지 예산이 확보된 곳은 한군데 2억6천만원 뿐이며
이는 전체 소요액 55억원의 5%에 불과한 것으로
위험 교량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동구와 서구 남구는 법정재난 관리 기금 마저 확보하고 있지 못하는 등 광주시의
재난 관리 상태가 크게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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