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피의자 경찰쏜 총에 맞아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0-03 06:44:00 수정 1999-10-03 06:44:00 조회수 2

◀ANC▶

폭력 피의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새벽 2시쯤

광주시 염주동 모 단란주점에서

25살 박모씨가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윤모순경이 쏜 실탄에

복부와 대퇴부를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박씨의 후배 24살 유모씨도

실탄이 몸에 스치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윤순경 등은 단란주점 주인과

술값 시비로 싸우고 있는

박씨 일행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박씨 등이 각목을 휘두르는 등

극렬하게 반항해

실탄을 발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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