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추석 전보다 비싸

입력 1999-10-04 09:13:00 수정 1999-10-04 09:13:00 조회수 0

◀ANC▶

깻잎과 배추등 채소류가

추석전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VCR▶

농산물 시장등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4kg 한 상자에

8천원 하던 깻잎이 최근에는

3배에 가까운 2만 3천원에 거래되는등 채소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배추가 1톤에 2백만원 하던것이 2배가 넘는 4백 50만원으로 올랐고

4kg당 만 3천원 하던 상추도

3만원으로 ,

무는 1톤에 2백만원에서

3백만원으로 뛰었습니다



이는 추석 연휴에 찾아온 태풍 바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어

반입량이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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