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국감(데스크)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04 20:40:00 수정 1999-10-04 20:40:00 조회수 0

◀ANC▶

오늘 영산강환경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여천공단의

환경오염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석유 화학 업체가 몰려있는 여천산단의 83개 업체 가운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11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나머지 업체들에 대한

환경오염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남해화학의

고농도 폐수방류는

광양만권 적조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환경관리청의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광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영산강,황룡강 골재채취사업으로

하천생태계의 파괴와 하류지역의

수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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