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복구늦장

황성철 기자 입력 1999-10-07 18:08:00 수정 1999-10-07 18:08:00 조회수 6

태풍올가로 피해를 입은

학교의 80%가 복구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태풍으로

도내 3백84개교가 피해를 입어

38억2천여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렇지만 도교육청은

예산상의 이유로 지금까지 전체 피해학교의 20%에

불과한 80교에만 6억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현재는 지원을 중단한

상탭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피해

학교들이 파손된 강당과 무너진

벽돌담등을 방치한채 수업을 하고

있어서 면학분위기를 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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