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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기리는

제403주기 추모식이

오늘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충효동 충장사에서 고재유 광주시장과 문중 대표 등

관계자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오늘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시기에

국난 극복에 앞장서고

또 광주의 발전을 위해서

다같이 힘을 합쳐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