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농업 경쟁력강화 토론회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9-17 14:19:00 수정 1999-09-17 14:19:00 조회수 0

◀ANC▶

도심 근교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량생산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주시 남구청에서 열린

근교농업 활성화를위한 토론회에서 순천대 김병무 교수는

남구 대촌지역의 경우

획일적인 작물을 대량 생산해

스스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시지역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품목을 다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또

농촌과 도심지역을 잇는

간선도로망과 직거래 소매시장을

확충하는 등 유통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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