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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3번째 휴일인 오늘
공원 묘지 등에는
추석 나흘을 앞두고
미리 성묘를 하러온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백화점과 재래 시장은
미리 성수품과 선물을 사려는 발길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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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람의 발길이 뜸하던
공원 묘지가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거렸습니다.
추석을 닷새 앞두고 휴일을 맞아
미리 조상의 묘를 찾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묘지와 주변을 정성스레
다듬은 뒤 가족들은 마련해 온 음식을 차리고 조상에게
절을 올립니다.
성묘을 마친 뒤 가족끼리
둘러 앉아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꽃을 피웁니다.
인텨뷰
도내 산야 곳곳도
조상의 묘를 찾아
예초기 등으로 미리 벌초에 나선 사람들로 분주했습니다.
황금빛 들녁에서도 추석 준비가 한창입니다.
추석 차례상에 올릴 햅쌀을
만들기 위해서
농민들은 아직 마르지 않은 논이지만 벼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인텨뷰
시내 백화점과 대형 상가, 재래시장 등지도
추석 제수 용품과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올 추석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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