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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가 줄어든데다
경제난으로 인해 법인들이
대학 설립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VCR▶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6년이후 광주전남 지방에서
새로 허가를 받은 법인은
모두 6개로 이가운데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대학 설립 신청서를 낸 법인은
순천의 명신학원과
장흥의 명진학원 2곳 뿐입니다.
이는 경제난으로 인해
건축비 마련이 어려운데다
고졸학생수의 감소로 인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법인들이 대학설립을 기피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는 대학 설립을 미루고 있는 4개 법인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설립 능력이 없는 법인에 대해서는 허가 자진 취소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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