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에게 금품 빼앗은 30대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0-01 19:45:00 수정 1999-10-01 19:45: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내연관계의 여인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아온

광주시 두암동 36살 박모씨에 대해

폭력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내연의 여인을 찾아가

불륜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 목걸이를 빼앗는등,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7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해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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