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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벼 도복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콤바인을 구하지 못해
벼 수확을 제때 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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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간지방에서는
조생종 병의 본격적인 추수기를 맞고 있으나
콤바인 기사들이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다 기계가 자주 고장난다는 이유로
쓰러진 벼논의 벼베기 작업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기사들은 작업료를 2백평당 보통의 만 4-6천원보다 2배 비싼 3만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농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애만 태우고 있으며
수확을 제때 못할 경우 벼에서
새싹이 돋아나는등 미질 저하마져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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