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출된 가스에 불 붙여 자살 기도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0-05 19:06:00 수정 1999-10-05 19:06:00 조회수 0

◀ANC▶

어제 밤 9시쯤

여수시 남산동 63살 김모씨 집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나

김씨와 인근 주민이

파편에 머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혼자 살아오던 김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가스밸브를 열어온 상태에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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