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복구 본격 가동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9-25 15:46:00 수정 1999-09-25 15:46:00 조회수 4

◀ANC▶

비가 그치면서

농촌에서는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등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VCR▶

담양과 장성,나주등에서는

오늘 특전사 황금 박쥐부대와

31사단 장병등 3천여명이 투입돼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소속

6개 중대 7백여명도 투입돼

벼 세우기에 나섰으며

나주와 담양등 각 시군.공무원들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태풍으로 전남도내

3천여 헥타의 논이 쓰러짐 피해를 입은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쓰러진 벼에서 싹이나는등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일손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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