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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면서
농촌에서는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등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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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과 장성,나주등에서는
오늘 특전사 황금 박쥐부대와
31사단 장병등 3천여명이 투입돼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소속
6개 중대 7백여명도 투입돼
벼 세우기에 나섰으며
나주와 담양등 각 시군.공무원들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태풍으로 전남도내
3천여 헥타의 논이 쓰러짐 피해를 입은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쓰러진 벼에서 싹이나는등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일손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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