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지도 소홀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0-04 14:51:00 수정 1999-10-04 14:51:00 조회수 0

◀ANC▶

대기오염에 대한

환경당국의 지도단속이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영산강 환경관리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공장 굴뚝 천4백여개 가운데

점검을 받은 곳은

한해평균 34개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여천공단의 경우

대기오염 배출구, 즉 공장 굴뚝이 6백여개가 밀집돼 있지만

매년 15개 정도만 점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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