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이 가장 싸다(최종)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9-18 18:08:00 수정 1999-09-18 18:08:00 조회수 0

◀ANC▶

올 추석 제수용품의 가격은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상품이라도

재래시장과 할인점, 백화점의 순으로 값이 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석 제수용품을 싸게 사기 위해선

역시 재래시장을 찾는게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 15킬로그램 1상자의 경우

양동시장에선 4,5만원에 팔리고 있지만 백화점에선 6만원을 넘습니다.



또 밤 상품 1되을 사려면

백화점에선 최고 7천원을 내야하지만 재래 시장에서는 4,5천원이면 충분합니다.



(조현성) 양동과 대인시장과 같은

재래시장의 경우 특히 과일과 김 등 농수산물의 가격이 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YN▶



이같은 가격비교는 지난 16일 실시된 광주시의 추석 성수품 가격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조사 대상 19개 품목의 평균 가격은 이달 초와 비교해

6.0 퍼센트 하락했습니다.



다만 쇠고기와 돼지고기등 고기류의 가격은 다소의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YN▶



선물은 10만원 대 이상의

고가 상품과 2,3만원대의

저가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수요는

갈비와 굴비 세트 같은

고가 선물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해 인기가 높았던 2.3만원대의 가공식품이나 생활용품 세트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단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추셉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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