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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상설 전시장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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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개설 1주년을 맞은
북구청 전시장에서는
그동안 16차례의
크고작은 전시회가 열렸으며
관람객 63만명이 다녀갔습니다.
특히 최근 열린
'찾아가는 박물관'전에는
중고등학생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
천마총 유물 등 고대의 숨결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또한 북구청 전시장은
전시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 작가 등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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