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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에도 수신자부담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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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전화를 받는 수신자가 전화요금을 전액 부담하는
`080 수신자 부담서비스'를 신설해 오는 2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사업영역에 따라 2424 등
외우기 쉽고
사업성에 밀접한 번호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이에앞서 SK텔레콤, 신세기통신, 한국통신프리텔도
지난 8월부터 080 수신자 부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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