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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이
비리 경찰이 늘고
가혹행위가 증가하는등 총체적으로 기강이 해이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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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추미애 의원이
전남경찰청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전경이나 의경을 구타하거나
가혹행위를 하다 적발된 사례는
모두 45건으로,
지난해같은기간 29건에 비해
55%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구타나 가혹행위는
지난 93년이후 최고치이며,
인원이 많은 서울과 경기 경찰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것입니다.
또한 각종 비리나 업무 소홀로
징계를 받은 경찰도
올들어 현재까지 151명으로,
지난해보다 27% 늘었습니다.
더욱이 올들어서
전체 경찰의 비리는
17% 가까이 줄었는데도
전남경찰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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