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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천동 버스터미널이
이용 예상인원보다
준공 당시 지나치게 큰 규모로
지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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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에
대지 3만평 규모로 완공된
광주 광천 버스 터미널은
공사 당시 하루 이용객을 9만여명으로 예상하고
규모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현재
광천 터미널의 하루 이용 인원은
예상 인원의 30%에 불과한
3만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하루 이용 인원은
해마다 평균 7% 씩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어서
건설 당시에 지나치게 큰 규모로
터미널을 지었다는 지적입니다
광천 터미널 건설에는
160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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