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강진의료원 부실운영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9-16 17:30:00 수정 1999-09-16 17:30:00 조회수 3

◀ANC▶

도립병원으로 설립된

순천.강진 의료원이

방만한 운영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VCR▶

오늘 도정질의에서

이신원 의원은

순천의료원의 경우

파견전공의의 평균 근무기간은

2-3개월에 불과한데

보수는 5백만원을 받고 있어

전남대 병원에 비해

2.5배나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계약직 의사의

소득세와 주민세

1억7천5백만원을

별도로

추가 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원은

강진의료원 역시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도립병원의 운영실태를

전면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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