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은 웃고 어민은 울고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9-17 17:50:00 수정 1999-09-17 17:50:00 조회수 5

◀ANC▶

이상 고온속에

벼알은 여물어 가고 있지만

해상에는 적조가 확산돼

농어업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VCR▶

그동안

잦은 비로 볏대가 약해지고

벼알이 여물지 않았지만

다시 낮기온이 올라가면서

수확기에 접어든 벼에게는

좋은 환경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주춤했던 적조는

이상 고온속에

경남 남해안에서

전남지역으로 번지고 있어

어민들은

어획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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