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O )민주사회 변호사 모임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18 16:35:00 수정 1999-09-18 16:35:00 조회수 0

◀ANC▶

시민단체 탐방,



오늘은 지역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의 모임을

소개합니다.















서브 타이틀 : 민변



지난 3일 문을 연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의 모임..



각기 나름대로

인권보호 활동을 해오던

지역 11명의 변호사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단쳅니다.



시국이나 공안사범의 인권 보호, 그리고 날로 변해가는 시대흐름에

개별적으로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INT▶ (민 변호사)



이들 변호사들은

당번을 정해 일주일 단위로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상담과 자문등을 하고 있습니다.



중점을 두는 부분은

열악한 피의자의 인권입니다.



개선은 됐지만,

변호인의 접견 금지와

방청금지등이 여전하고,



양심수와 국가보안법도

상존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에서

곤란한 상황에도 맞닥뜨립니다.



◀INT▶ ( 박 간사)



민변 변호사들은 또

시국이나 공안사범이

줄어드는 추세를 반영해서,



인권 옹호라는 기본 취지이외에

또다른 방향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INT▶ (정 변호사)



특정 현안에 대해서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서

활동을 펼치는 한편,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나가는

노력도 기울여나갈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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