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강사 대마흡연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9-20 15:32:00 수정 1999-09-20 15:32:00 조회수 0

◀ANC▶

자신이 재배한 대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미국인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모 대학 영어강사

45살 존 스콧 루이스씨를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루이스씨는

지난 96년 입국한 뒤

학원과 대학 강사로 일하면서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워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루이스씨는 특히 지난 4월

서울 이태원에서

대마씨를 구입한 뒤

자신이 근무하던

충남 온양의 모 대학 뒷산에서

직접 재배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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