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전문요원이 없다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30 20:14:00 수정 1999-09-30 20:14:00 조회수 0

◀ANC▶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경찰이

전문성이 없어

애궂은 피해자를 불러올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VCR▶

전남지방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산하 26개 경찰서 가운데 12곳이

사고 처리에 관한

자격증을 가진 경찰을

한명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교통경찰의 재임기간이

평균 1년여에 불과한데다

교육 과정마져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때문에 초동 수사의 잘못으로

재판과정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는 사례도 있어,

전문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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