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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물가가 올들어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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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남사무소가 발표한
지난 9월중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20.3과
120.7로 각각 지난 8월과 비교해
0.3 퍼센트 올랐습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상승폭이 더욱 커 각각 0.6 퍼센트와 0.8 퍼센트가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곡류와 육류, 채소 등
농축산물의 상승폭이 컸으며,
서비스요금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달
추석이 끼어있었던데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축산물의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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