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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지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재해율과
한라중공업 파업 사태등에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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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대한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또 한라중공업의 체불임금액이
90억원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의 파업은 계속되고 있다며
노동당국이 사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야의원들은 이밖에도
실업급여 이중 수혜와
대졸 인턴사원의 낮은 취업률, 여성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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