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대 영장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06 20:28:00 수정 1999-10-06 20:28: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수사과는

자신이 일하는 자활근로대의

전 간부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시 운암동

4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전 자활근로대 총무인

주모씨가 대원들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말을 듣고

주씨를 협박해 1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자활대 간부출신이

운영하는 재활용품 처리업체로부터

부가세를 환급받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모 회계사 사무장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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