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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걸려오는 장난전화때문에
국고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112 지령실에 걸려온 전화
15만 3천여통 가운데
70% 이상이 어린이나 취객으로부터
결려온 장난 전화였습니다.
112에 걸려오는 전화에 대해서는
경찰이 발신추적에 따른
위치정보 이용료를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장난전화 만큼의
국고가 낭비되고 있는 셈입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은
112 신고전화에 들어가는 금액이
한해 수억원에 이른다며
장난이나 쓸데 없는 전화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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