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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을 태운 승합차가
운전미숙으로 넘어져
2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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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남해고속도로 하행선
순천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24살 송모씨가 운전하던
광양 YMCA 소속 16인승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송씨와
차에 타고있던 6살 서진원군,
그리고 7살 하수안양등
모두 22명이 다쳐
순천 성가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광주 박물관을 견학하고
순천으로 돌아가던 길에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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