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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광주.전남선수단은
대회 이틀째를 맞이해
본격적인 메달획득에 나섭니다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인천에서 민은규기잡니다
3초EFFECT
대회 이틀째를 맞이한
광주는 기록과 단체.개인경기등
32종목에 걸쳐 출전합니다
먼저 육상에서 광주에 첫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보이는 광주시청의
이형근이 남자일반부 100미터에
도전하는등 트랙과 필드부문을
시작으로 수영과 역도 양궁등의
기록경기를 펼칩니다
단체에서는 호남대와 부산동의대의
축구대학부경기를 시작으로
광주상고의 야구,수피아여고의
농구등 14종목의 1회전경기가
열립니다
전남도도 31종목에 출전해
메달획득에 나섭니다
금메달이 확실시 되는 육상의 이두행을 비롯해 보디빌딩의 이진호등이 기록과 체급경기에 출전하는등 양궁과 사격등 14개종목에 출전합니다
단체는 펜싱에페 여자일반부경기에서 전남도청이
충북도청과 접전을 벌이게 되고
목포상고의 농구와 목포여상의
배구,순천공고의 럭비등
12개종목에 걸쳐 1회전을 치룹니다
그러나 광주일고와 담양공고의 하키가 예선1회전에 동향끼리
맞붙게돼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열린 첫날경기에서
광주.전남은 기대했던 투기경기에서 대체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복싱에서 14명이 출전한 광주는
헤비급 고영삼과 미들급의 이영록등 7명만이 1회전을 통과해
반타작승부에 머물렀고
태권도에서도 모두 7명이 출전했으나 여자일반부 밴텀급의
정미나만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전남도 복싱에 16명이 출전해
영산포상고의 양종훈등 11명이
2회전에 올랐으나 7명이 출전한
태권도에서는 영광고의 강지나가
여고부 플라이급에서 은메달을
따는등 은1동1를 얻는데 그쳐
기대했던 투기종목의 부진이
목표달성에 변수로 떠 올랐습니다
제80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인천에서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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