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실태(취재)

황성철 기자 입력 1999-09-17 18:13:00 수정 1999-09-17 18:13:00 조회수 4

광주와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시설이 열악하고 영양사가 법정기준치에

턱없이 부족해 학생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VCR▶

조선대 부속고등학교의 경우

구내식당이 무허가 건물이여서

올초에 5천만원의 시설개보수비를

받아놓고도 건축증개축 허가가

나지 않아서 현대식의 급식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1회급식인원이

50명 이상일 때는 반드시 영양사를

둬 학생들의 건강을 중점관리하게

돼 있으나 도내 초등학교 4백90개

학교중 35%인 백80여 학교만이

영양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의무적으로 있어야

하는 조리사가 없는 학교도 있어서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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