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시설이 열악하고 영양사가 법정기준치에
턱없이 부족해 학생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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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부속고등학교의 경우
구내식당이 무허가 건물이여서
올초에 5천만원의 시설개보수비를
받아놓고도 건축증개축 허가가
나지 않아서 현대식의 급식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1회급식인원이
50명 이상일 때는 반드시 영양사를
둬 학생들의 건강을 중점관리하게
돼 있으나 도내 초등학교 4백90개
학교중 35%인 백80여 학교만이
영양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의무적으로 있어야
하는 조리사가 없는 학교도 있어서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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