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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성군에서는
새 천년을 맞는 지방정부의 틀을
미리 짜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방시대에 맞는
특색있는 지방 정부의 기능과 규모가 필요함이 강조됐습니다.
장성
아카데미 개원4주년을 기념해 열린
지자체.새천년 맞이 포럼에서 이달곤
한국 지방행정 연구원 원장은
새 시대에 맞게 지방 정부의 기능과 규모도
조정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는
공정한 인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할것으로 강조됐습니다.
◀INT▶
패널들은
새로운 천년을 맞는 지방 정부는 지역 밀착형과
기업가형 지방경영체가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INT▶
당장 찾아올 변화로는
교육 기능이 행정에서 분리되고 지방 경찰 체제가 탄생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군이 지난 95년에
첫 문을 연 장성 아카데미는
호텔 웨이터에서 장관.영화감독등
183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지역민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됐습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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