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숨지게한 10대 검거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9-23 11:46:00 수정 1999-09-23 11:46:00 조회수 0

◀ANC▶

고흥경찰서는 자신의 친누나를

목졸라 숨지게한 혐의로

고흥 모 고등학교 2학년

임모군을 구속했습니다.



임군은 지난 4월

고흥군 두원면 금호 방조제에서

누나 17살 임모양이

자신의 뺨을 때린데 격분해

임양을 목졸라 숨지게한 뒤

인근 바다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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