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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광주와 목포 공항 일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바람에 일부 항공기가 3시간 가까이 지연돼
귀경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VCR▶ 광주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짙게 낀 안개로
오전 7시30분에 서울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첫 비행기가 2시간 45분 늦은 9시 45분에야 떠났고,
이어 9시 20분 제주로 떠날 예정이던 항공기도 40분 지연된 10시에 출발했습니다.
7시와 7시55분,8시 25분
광주발 서울행 아시아아 3편도
각각 1시간 반에서 2시간씩
늦게 이륙했고 이밖에 목포발 서울행 비행기도 지연 사태를 빚었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모두 정상운항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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