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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사건과 관련돼
교사로 임용되지 못한 15명에
대한 특별 채용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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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시국관련 교원 임용제외자의
특별 채용에 관한 법이
이번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미임용자 15명에 대한 특별 채용을 올해안에 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원서 접수에 들어갑니다.
이들 특별채용 대상자는
5.18 진상규명을 촉구하다
시국사범으로 구속돼 복적된
전남대 사범대 출신으로
89년 졸업당시 교사로 임용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광주가 연고지인
미임용자 7명은
전남이 아닌 광주지역으로
발령내 줄것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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