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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월드컵 시공사 교체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용역이 난항을 겪고 있어
광주시의 결정이 다음달로
또 미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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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당초 2주일간의 일정으로 용역을 마치기로하고
한국 건설 기술 연구원 등
4군데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했으나 모두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광주시는 서울 시립대 현창택 교수팀과 내일
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나 최소 한달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시공사 교체 여부에 대한
광주시의 최종 입장은
다음달 중순 이후에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일을 다투고 있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 건설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심각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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