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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은
시가 3천여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전북 임실군 41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전주시 중앙동 등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등 6명에게
3천여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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