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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의 상품권이 갈수록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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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발행한 내고장 상품권은
지난 97년에 하반기에
4천 5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이듬해 1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벌써 1억 4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판매고가 높아지면서
취급점도 백여군데로 늘어났습니다
화순에 이어 영광군도
지난달 부터 상품권 내고장 발행에 들어갔습니다
상품권에 대한 호응이 높은것은
관내 농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모든 상품을 관내에서 구입할수
있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가
주민들에게 제대로 먹혀들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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