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쟁점

입력 1999-09-27 15:24:00 수정 1999-09-27 15:24:00 조회수 0

◀ANC▶

이번주 부터 광주 전남 관가는

연이어 국정 감사를 받게 됩니다



이번 국정 감사에서는

전국적인 쟁점이나 지역 현안이

도마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주부터 국정 감사를 받게 될 기관은 광주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양 시도 교육청과 광주지방 국세청등 모두 12 군뎁니다



행정자치위원회의 국감을 받게되는

광주시의 경우,

빚더미 재정과 지하철등 대형 공사의 재원 대책 그리고

조직 개편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남악 신도시 건설을 비롯해

율촌 산단 조성 부진 그리고

실업 대책을 포함한 사회 복지가

감사 대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남 경찰청은

한달 평균 천건이 넘는 통신 조회 그리고 감청에 관한 문제가

집중 거론될것으로 보입니다



시교육청과 도교육청은

교원 부족에 따른 교단 황폐화와

학교 통폐합에 대한 후속 조치에 대한 질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국세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 기업 세제 지원등이

쟁점 사항으로 분류됩니다



영산강 환경 관리청은

주암댐 수질 보전 대책과

여천 공단 공해 배출 시설

그리고 주민 이주 대책등

현안점검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전 영광 원자력 본부는

영광 원전의 잦은 시설 고장과

가동 중단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 추궁이 예상됩니다



이번 국감은

수감 기관마다 쟁점이 뚜렷해

여야간 그리고 질의 답변 과정에

뜨거운 공방이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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