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상가 가스폭발 1명 다쳐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30 02:02:00 수정 1999-09-30 02:02:00 조회수 0

◀ANC▶

상가 밀집지역에서

한밤중에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VCR▶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광주시 봉선동 라인광장 건너편

2층 상가건물 지하실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2층에 있던

56살 이모씨가 유리파편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물 일부와 도로변에 세워져있던 오토바이가 불에 탔습니다.



그러나 한밤중이어서

지나가는 사람과 차량이 없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지하실에 보관중이던

가스난로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보일러를 가동하자

스파크를 일으키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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