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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어업 협정에 따른
어선 감척 보상비 지급이
지연되고 있어
어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VCR▶
한중 어업 협정의 여파로
도내에서는 11척의 어선이
감정 평가를 통해 보상 대상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런데 국비 지원이 늦어지면서
해당 어민들에게 지원돼야 할
보상비가 여태 지급되지 않아
어민들이 우울한 추석을
맞게 됐습니다
또 한중 어업 협정과 관련없이 연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선 감척은 올해
37척 규모만 확정되고
용역 평가가 끝나지 않아
대상이 선정되지 못하게 되면서
어민들에 대한 지원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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