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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석연휴 잘보내십니까
연휴 첫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태풍주의보와 호우 경보속에
백밀리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VCR▶
북상중인 태풍의 영향으로
광주 전남 지방은 호우 경보,
남해서부 앞바다와 전남남해안
그리고 서해 남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린 비는
무안 118밀리미터를 최고로
광주 96 해남 73 완도 59등
백 밀리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50-80밀리,곳에따라서는
백 20밀리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30여채와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광주시 상무동과 유덕동 저지대
주택 8채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목포에서는
폭우가 만조시각과 겹쳐
하수가 역류하는 바람에
용당동 2.3호 광장 일대가
6시간 동안 물에 잠기고
인근 20여채의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이와함께 폭우로 인해
벼논 백 30헥타가 침수돼
도내 도복 피해 면적은
2천 8백 50헥타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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