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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와 무안, 신안군등을
한데 묶는 무안반도 통합이
무안 군민의 반대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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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와 군 번영회,노인회등 군내 20여개 사회단체는
오는 29일 무안반도 통합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반대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4차례나 주민투표에 의해서
무산된 무안반도 통합이
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재거론되고 있어 총력을 다해
통합 반대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통합찬성측은
시군 통합이 돼야 도청이전이
이뤄진다는 생각이였지만,
통합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모든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수행되고 있어 통합 반대에 대한
명분이 더욱 확실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목포에서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무안반도 통합논의가 조심스럽게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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