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간 명의 이종수박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9-28 19:22:00 수정 1999-09-28 19:22:00 조회수 7

◀ANC▶

독일에서 세계적인 간질환 치료의

전문가로 활약중인

이종수 박사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영암출신인 그는

독일 본대학에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종신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VCR▶

간질환치료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올해 70살

김종수 박사.



30살 늦깍이로 유학길에 오른

의학도 시절.



힘든 이국 생활에서 얻게된

간염은,그를 간 연구자의 길을 걷게 했습니다.



지난69년 치열한 연구끝에

유럽 최초로 간이식에 성공을

거두는등 현대의학계의 흐름을 바꾼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간이식은, 막대한 치료비 부담으로 보편적이지 못하다며

21세기에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돼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권하는 치료법 또한 독특합니다.



◀INT▶



건강한 사람 또한, 간에 대한

긴장을 늦춰서는 곤란합니다.



◀INT▶



현재 김박사는, 아예 이식할 필요가 없는 간경화 예방법을 일본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중입니다.



스탠드업

<김종수박사가 진행하는

간과 관련된 건강강좌를 들을수

있습니다.



내일 오후 2시 저희방송 공개홀에서 창사35주년 기념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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